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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와 도약을 위한 시작] 책 속의 좋은글, 미국주식, 일상이야기, 취미생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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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13. 19:59 시공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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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가요? 연휴라지만 시간은 또 금방 흐르고 벌써 내일이면 일요일이네요.

다음 주를 위해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본격적으로 활기 넘치는 2021년을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얼마 전 아무 생각 없이 유튜브를 보다가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시원한 결단, 전국에 생중계된 옛 조선총독부 무너진 날'이란 제목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1995년 삼일절, 정부는 옛 조선총독부 청사 건물 철거를 선포하고, 그 해 8월 15일 조선총독부 건물을 완전히 철거하게 됩니다. 일본 강점기, 일본은 우리나라를 지배하기 위해 광화문 한복판에 조선 총독부를 경복궁에 있는 모든 궁을 가릴 정도로 크게 지어, 백성이 임금이 있었던 궁을 보지 못하도록 만든 악랄한 의도가 담긴 건물이었다고 합니다.

 

제가 정치에는 관심이 없었기에 (지금도 그다지 많지는 않지만)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 어떤 업적을 남겼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이 일 만큼은 너무 잘하셨다는 생각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1995년이면 서울에 있었는데 왜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지 나만 모르나 하고 친구 두어 명에게 영상을 보여주며 물어보니 친구들도 몇 년 전에 영상 본 것 같다고 자기들도 전혀 모르던 일이었다고 다들 사회초년생들이라 사는데 바빠서 관심이 없었나 보다 했죠.

 

제 생각엔 잊어서는 안 되는 사건인 것 같아 한번 더 공유하고 가야 하는 영상이라고 봅니다.

 

[출처 : 유튜브 채널 크랩 KLAB]

★ www.youtube.com/watch?v=Ea8xP5mAexg&t=7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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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공간사이
2021. 2. 11. 16:57 시공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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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밤낮이 바뀌어서 정신 못 차리고 있습니다.

15년을 함께 사시던 윗집 어르신들이 1년 전에 층간소음으로 머리가 터질 것 같으시다고 하시더니 결국 동네에 생긴 실버아파트로 이사를 가셨고, 그 후 아이가 둘인 가족이 이사 왔는데 와우 대박입니다.

해도 해도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코**때문에 아이들이 온라인 수업을 하다 보니 하루 종일 뜁니다. 아니 그 집 아이들도 초딩, 중학생인데 온라인 수업을 안 하는 건지 도대체 알 수가 없습니다.

더한 집도 있다고 하니 참고 살긴 하는데 제발 개학하면 애들 학교 좀 갔으면 좋겠네요.

낮엔 머리가 터질 것 같아 눈을 뜨고 제정신으로 버티질 못해서 잠만 자고 밤엔 그나마 조용하니 밤에만 활동을 하다 보니 이것 또한 정신 차리지 못할 일입니다. ㅋㅋㅋ

 

오늘의 첫끼니는 커피와 과일, 야채

며칠 전에 '시간이탈자' 조정석, 이진욱, 임수정 출연의 영화인데 재밌게 보았네요.

음 영화라서 재밌게 보긴 했지만 나한테 그런 일이 생긴다면 과연 그렇게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연휴 동안 TV에서도 영화를 해 주긴 하겠지만 혹시나 시간 보내기 적적하신 분들을 위해 영화 두 편만 알려드릴게요.

전 리뷰나 간단한 소개, 스포 이런 걸 못해서. 제목만 알려 드릴게요. 다들 아시겠지만 ^^

 

첫 번째 영화는 타임 패러독스

두 번째 영화는 테넷

 

근데 전 꼭 첫 번째 타임 패러독스를 보신 후에 두 번째 테넷을 보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연관성이라곤 시간이동이란 것 밖에는 없지만 테넷은 본 사람들도 그러고 영화평에도 n번을 봐야한다라는 말도 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테넷은 정말 두어 번은 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근데 좀 아쉬운 점은 테넷은 IMAX관에서 봐야 제맛인데. 그게 좀 아쉽네요.

저두 다른 IMAX관에서 봤는데 기회가 된다면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보고 싶어요. 꼭 테넷 아니더라도 IMAX관에서 봐야 멋진 영화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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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공간사이
2021. 2. 10. 04:48 Spar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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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미국주식을 하게 된 이유는?

물론 국내주식도 합니다.^^

처음엔 주변 지인이 당신이 1억을 벌었다고 권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관심만 가지고 있었는데

2년 전 TV에서 돈**스쿨을 보게 되면서 미국주식에 자꾸 관심이 가더군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주식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아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이 가능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국내주식을 먼저 하게 되었고, 주식시장은 그다지 즐겁지가 않았습니다. 눈물도 날 뻔, 주식도 포기할 뻔, 고난에 고난을 더해 하필 팬데믹까지 나를 울렸습니다.

 

그러다 미국주식은 수익이 마이너스라도 배당금이 나오니 장기전으로 버틸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국내주식도 배당금이 있는 종목들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삼성전자만 분기별로 4차례 배당을 받지만 다른 종목들은 1년에 한 번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1년에 두 번인가 봅니다.

암튼 미국주식은 ETF 경우 매월 배당금을 주는 종목들이 많고, 일반 종목들은 1년에 분기별로 4번씩 받습니다.

어떤 분들은 종목별로 배당금을 주는 월별을 알아보고 매달 월급식으로 받을 수 있도록 종목을 골라서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배당금 지급 해당월이 A종목이 1,4,7,10월, B종목이 2,5,8,11, C종목은 3,6,9,12 일 경우

A, B, C종목을 매수하게 되면 매달 배당금을 받게 되는 거죠.

다들 아시겠지만. 

암튼. 근데 정말 국내시장은 오늘, 내일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이게 정말 주식시장인가 투기장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장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미국시장이라고 그렇지 않다라고는 말은 못 하지만 주린 입장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저만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도서관에서 책도 많이 찾아보고 , 유튜브로 많이 찾아보고, 검색도 많이 해보고 근데 아무리 찾고 찾아 공부를 해도 실전은 많이 다르더라고요.

여기까지는 제 이야기였고요.

 

 

제가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인데 리서치센터 김일구 상무님의 방송인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 방송 중 꼭 공유하고픈 내용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의 차이점

 

국내주식 미국주식
한국은 자본재, 중간재 수출에 집중된 시장
기업이 수익을 꾸준하게 창출하기 어렵다.
자본재와 중간재는 경쟁업체와의 가격경쟁으로 가격 인상이 어렵고, 시장에 따라 변동성이 심하다.
국내 주식시장은 기업의 자금조달창구로 정의됨.
미국은 최종소비재와 소비 중심인 시장.
장기적으로 볼때 기업의 꾸준한 수익 창출 가능.
높은 가격임에도 소비자들은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
미국은 1933년 대공황 이후 증권법을 제정, 그 후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이 돈을 버는 곳이라 정의함.

 

 

위의 표에서 보듯 제가 주린이의 입장에서 국내주식 시장이 미국주식 시장보다 어려운 시장일 수 있다고 느낀 이유이지 않았나라고 봅니다.

 

미국주식을 하려면 미국 기업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까?

미국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일반인도 정보를 쉽게 구하고 , 회계장부 역시 투자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공개한다고 합니다.

최종소비재를 주로 취급하는 미국시장에서는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일반인들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주가의 작은 변동성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성장성을 따져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 주식투자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검증된 종목이 많고, 한국의 박스피에 비해 미국주식시장은 점진적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어 성장성이 높으며, 주주 친화 정책이 견고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워낙 은행이자가 낮다 보니 주식에 관심이 많은 신 것 같아 미국시장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영상 내용을 간추려 적다 보니 부족한 내용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여 아래 본 영상링크주소도 함께 올려봅니다.

 

 www.youtube.com/watch?v=fitH4oJj5ho

[출처 : 성공투자로 이끄는 계단, 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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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공간사이
2021. 2. 8. 20:36 Spar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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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현지 5일 뉴욕증시 마감

다우 0.3% ↑, 나스닥 0.57% ↑, S&P500 0.39% 

뉴욕 증시가 예상보다 부진한 고용지표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19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미 상원은 이날 조 바이든 대통령이 추진하는 1조 9000억 달러 규모의 부양책을 공화당의 찬성 없이도 통과할 수 있도록 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한다.

 

[현지 5일 미국증시 주요 지수 출처 : 네이버금융]

 

[오늘 국내증시 주요뉴스]

현지 8일 미국시장이 열리기 앞서 국내증시 코스피 3100선 아래로 하락 마감.

현대.기아차, 애플카 협력 중단에 급락.

국내 시가총액 종목 대부분이 하락 마감.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투자자가 각각 856억 원, 2700억 원 순매수.

외국인이 3563억 원 순매도. 

 

카카오게임즈 5.53% 오른 55,300원에 거래 마감.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연매출 4955억 원, 영업이익 66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연매출, 영업이익 모두 창사 아래 최대치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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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공간사이
2021. 2. 7. 00:08 시공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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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
[UN 산하기구로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금융기구 현재 사무국은 인천 송도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서 만나게 된 친구들이 윤스테이에 머물면서 나누는 대화입니다.

 

"좋은 교육시스템이 뭐라고 생각해?"

대화 도중 교육 시스템으로 주제가 넘어갑니다.

 

"글쎄, 내 생각에는 모든 나라가 개선할 점이 있는 것 같아."

"맞아.. 일단 암기가 너무 많아"

"언젠가 어떤 글을 읽었는데 교육 시스템의 전제 자체가 완전 억압적이라더라"

"같은 해에 태어났다는 것만으로 학년을 나누는 게 잘못된 교육 방식일지도 모른다는 거지

내 절친 중 한 명이 학교에서 선생님으로 일하는데

그 학교는 학년, 교육 과정, 과목이 없대

반나절 동안 옥수수의 역사에 대해 가르친 적도 있는데

옥수수의 역사에 대해 배우다 보면[식품]

자연스럽게 세계사를 배우게 되고 [식품+세계사]

그러다가 옥수수 재배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식품+세계사+농업]

또 그걸로 둘레 측정이나 수학 공부를 한대[식품+세계사+농업+물리]"

 

요즘 세상이 너무 빨리 바뀌어서 미래에 어떤 능력이 필요할지 모르니까 좋은 것 같아

지구촌 교육의 미래를 걱정하는 밤이 깊어가고...

 

한가지의 주제로 소비재, 세계사, 농업, 물리, 수학까지 자연스러운 교육이 제대로 된 교육이 아닐까요?

이런 교육환경이 전 세계적으로 퍼지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담아보았습니다.

 

 

[출처 : tvn 윤스테이 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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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공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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