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 4. 10:22
Spar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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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마우스라는 드라마 첫회가 방영되었습니다.
드라마 속 내용입니다.
드라마 초반에 국회의원들이 한 가지 법안을 발의하기 위해 모인다.
그 법안은 사이코패스는 사회가 진화하면서 생긴 돌연변이 유전자이다.
태아의 유전자를 통해 99%의 확률로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구별해 낼 수 있다.
이에 정부는 태아의 유전자 검사를 의무화하고 사이코패스의 유전자로 확인이 되면 공공의 안전을 위해 부모 동의 없이 국가가 강제로 낙태시킬 수 있는 법안을 발의하고자 모인것이다.
단, 1%의 유전자는 천재 유전자이며, 유전자 구조가 거의 흡사해서 구별이 불가하다고 한다.
법안을 반대하는 의원들은 1%의 확률로 히틀러인 줄 알고 모짜르트를 죽일 수 있고, 헤드헌터인 줄 알고 아인슈타인을 죽일 수 있다. 국내는 낙태가 금지되어 있기에 인권침해다라고 주장을 합니다.
제 의견은 반대입니다.
아직 태어나지도 않은 아이를 단지 확률에 의존하여 낙태를 시킨다는 것은 너무 잔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그 부모도 죽여야 하는 건가요? 유전자의 수는 생물의 진화에 따라 늘어난다고 합니다. 둘 중 한명 혹은 둘 다 사이코패스의 유전자를 생성할 수 있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지니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봅니다.
만약 낙태 후 다음 아이를 가지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상상만 해도 안타깝습니다. 또다시 그런 태아가 아니라는 경우도 없으니까요.
여러분들은 생각은 어떠십니까?
[이 내용은 드라마 내용입니다. 실제 상황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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