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기사회생, 카카오 중단 위기. 마이데이터 운명 갈렸다
금융위원회 27일 정례회의 열고 핀테크기업 14곳과 금융사 14곳 총 28곳에 마이데이터 사업 본인가를 내주었다.
본인가를 받은 회사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마이데이터 전쟁이 시작된 것이다.
관심을 모았던 네이버파이낸셜은 작년 12월 예비심사 통과했으나 2대 주주인 미래에셋대우가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조사로 발목이 잡혔다. 결국 2대 주주의 지분율을 10%미만으로 낮추는 초강수를 두면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가까스로 피했다.
카카오는 외국계 대주주 문제에 걸려 예비인가도 받지 못했다.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려면 앤트그룹이 중국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은 점이 없다는 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하지만 중국 금융당국에 공식 답변 요구에 아직 답을 받지 못했다는 게 감독당국의 설명이다.
카카오페이는 5일부터 마이데이터 기반 서비스 중단이 예상된다. [출처 : 이데일리 기사 발췌]
쁘부아 시공간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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