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시공간사이
[변화와 도약을 위한 시작] 책 속의 좋은글, 미국주식, 일상이야기, 취미생활 등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김일구'에 해당되는 글 3

  1. 2021.02.21 명작 동화 속에 숨은 시대적 배경30
  2. 2021.02.20 가상화폐란?43
  3. 2021.02.10 미국주식을 해야하나?46
2021. 2. 21. 14:26 오늘의 책
728x90

여러분들은 어린 시절 명작 동화나 전래동화 등을 이 책이 쓰였던 시대적 배경은 이러했기 때문에 주인공이나 등장인물의 숨어있는 그 시대의 어떤 인물을 대변하는 거구 나하고 있으셨나요?

아니면 부모님이 책 읽기전에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배경 속에서 만들어진 것이기에 이런 것들을 생각하면서 읽어보렴 하고 알려주셨나요?

저는 그렇지가 않아서 커서 성인이 된 후 알게 되었죠.

지금은 인터넷 보급으로 그냥 책 제목만 검색해도 여러 정보들을 많이 접할 수 있으니 알기가 더 쉬워진것 같습니다.

 

어제 제가 올린 비트코인에 대한 글에서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김일구 상무님의 영상속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오즈의 마법사'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1939년작 오즈의 마법사 영화속에서는 도로시가 빨간 루비 구두를 신고 나옵니다.

제가 국내 출판된 책들을 모두 본 건 아니지만 영화를 바탕으로 국내에 발간된 어린이들이 읽는 오즈의 마법사 책 속의 그림들을 보면 빨간 루비 구두를 신고 있는 도로시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는 왜 빨간 루비 구두를 신었을까요? 이 글을 쓴 저자 프랭크 바움은 금.은본위제를 주장하고자 이 책을 저술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원서에 보면 은 구두로 나오고 있습니다. 

 

혹 아이들에게 오즈의 마법사 책을 권하고 싶으시면 은구두라고 나오는 책을 읽혀주세요^^

 

오즈의 마법사가 알리고자 하는 이야기는 19세기 말 미국의 화폐제도에 대한 정치 현실을 풍자하는 내용으로 금,은본위제를 채택하고 있었던 미국이 1873년 화폐 주조법으로 은은 더 이상 화폐의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금만을 화폐의 기준으로 하는 금본위제를 채택하였다. 그러나 19세기 말 미국이 보유한 금의 양이 부족해 화폐를 원하는 만큼 찍을 수 없었기에 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경기는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서 농민이나 근로자들이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이에 저자인 프랭크 바움도 금.은본위제를 주장하는 '오즈의 마법사'를 저술하였고, 여기 나오는 도로시의 구두는 은 구두라고 합니다. 도로시가 캔자스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방법은 은 구두 속에 있었던 것이죠. 은 구두는 은본위제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오즈의 마법사에 대한 내용을 잘 정리한 글이 있기에 공유해 봅니다.

[출처 : haanel01.tistory.com]

 

[오즈의 마법사] 19세기 말 미국의 화폐제도 이야기

wikipedia L. 프랭크 바움은 원래 포퓰리즘에 빠진 대중주의자였다. 처음 출판에는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지만 후에 고등학교 선생 헨리 리틀필드에 의해 포퓰리즘 메세지가 담겨저 있다는 사실이

haanel01.tistory.com

계속 화폐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오즈의 마법사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조지오웰의 동물농장도 구소련의 역사를 재현, 스탈린 독재 체제를 비판하고 있는 책이죠. 이런 책들은 아이들이 빠르면 중학교 2학년 정도부터 너무 어렵지 않은 배경지식도 알려주면서 읽히면 좀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읽고 난 뒤에 이 책 어때? 무슨 생각이 들었는지 대화를 나누면서 그 책이 저술된 시대적인 배경을 쉽게 이야기해주면 아이들이 좀 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728x90

'오늘의 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쁜 사마리아인들  (26) 2021.02.27
한 덩이 고기도 루이비통처럼 팔아라  (14) 2021.02.04
다산의 마지막 공부  (18) 2021.01.24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두뇌 사용법  (6) 2021.01.22
단테의 신곡 지옥편  (0) 2021.01.22
posted by 시공간사이
2021. 2. 20. 13:53 SpareTime
728x90

★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분산 네트워크형 가상 화폐로 중앙 집중형 금융 시스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폐 가치가 불안할 때는 오히려 신뢰할 수 있는 지급 수단이 될 수도 있다. 해킹, 도덕적 해이, 불법 거래 이용 등 문제점을 보이기도 하지만, 효용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활발한 투자와 기술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

 

 금융 시스템의 혁명, 비트코인

핀테크의 대표적인 분야인 지급 결제나 대출, 자산 관리 서비스로 금융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 화폐는 금융 시스템의 원리를 바꾸는 혁명을 가져오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비트코인은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핀테크라 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비트코인은 2009년에 정체불명의 프로그래머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P2P(Peer to Peer) 네트워크 기반의 전자 금융거래 시스템이자 새로운 화폐다. 기존의 화폐 체계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면서 이상적인 화폐를 구현하려는 동기에서 출발했다.

 

비트코인은 중앙 집중적인 통제를 배제한 화폐 시스템이다. 분권화된 구조를 위해 비트코인은 서버.클라이언트 방식 대신 이용자들끼리 수평적으로 상호 연결되는 P2P구조로 설계되었다. 비트코인의 발행 및 거래 내역은 중앙 서버가 아니라 이용자들의 컴퓨터가 구성하는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발행 과정에서부터 중앙 기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많은 시간과 컴퓨터의 프로세싱 능력을 요하는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면 새로운 비트코인이 생성되어 가질 수 있는데, 이를 마이닝(mining)이라고 한다.

 

향후 100년간 발행되는 비트코인의 숫자는 전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으며, 4년마다 통화 공급량이 줄어들어 2140년에 통화량 증가가 멈추게 되어 있다. 이는 임의로 통화량 조절을 하지 못한 장치로 비트코인의 중요한 특징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이 주는 새로운 가치

비트코인은 신용카드 회사와 같은 제3자를 배제하고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결제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거래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누구나 쉽게 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해외 송금이나 소액 결제와 같은 거래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은행을 통한 해외 송금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게다가 전 세계 70%의 사람들이 통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용에 제한이 있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한다. 소액 결제는 은행 계좌 이체나 신용카드의 수수료 구조 때문에 판매자 입장에서 큰 부담이 되어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거래에서 기존의 지급 수단이 주지 못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경제 상황이 불안한 지역에서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의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처음부터 통화량이 정해져 있고 단일 운영 주체에 의존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화폐 가치가 불안할 때는 오히려 신뢰할 수 있는 지급 수단이 될 수도 있다.

 

◆ 비트코인의 문제점

비트코인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 집중형이 아니라 분산 네트워크형이라는 데 있고, 해킹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컴퓨터를 동시에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보안 측면에서도 커다란 안정성을 지닌다. 그렇지만 개인들이 지닌 비트코인을 관리하는 전자지갑이 거래소에 접속하는 방식은 해킹 위험에 취약하며, 실제로 다수의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도난당하기도 했다.

 

내부 운영자들의 도덕적 해이도 문제가 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곡스(Mt.Gox)에서 전체 거래량의 5%에 해당되는 65만 비트코인(당시 시세로 약 1200억 원)이 부당 인출되어 폐쇄되었다. 처음에는 해킹에 의한 피해인 줄 알았으나, 대부분은 회사 시스템의 잔액 데이터 조작에 의해 사라진 것으로 밝혀졌다.

 

비트코인을 투자 수단이 아니라 대안 화폐로 이용하려고 할 때 가장 불안한 부분은 가격변동성이다.

 

정부 입장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비트코인의 익명성을 악용한 마약, 무기 등의 불법 거래나 돈세탁, 탈세 등이 발생할 여지가 높다는 점이다.

 

[가상 화폐의 가능성]

비트코인은 새로운 가치를 지니지만 동시에 문제점과 한계를 보이며,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라고 볼 수 있다.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해서 다양한 실험과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문제점을 보완하며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핀테크]

terms.naver.com/entry.nhn?docId=3378737&categoryId=58294&cid=42171

 

 

※ 암호화폐가 화폐라고? 화폐도 시장이 결정한다.

비트코인이 화제가 되고 있는 중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김일구 상무님의 영상인데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려봅니다.

 

◆◆ www.youtube.com/watch?v=f_YOoB1tt7s ◆◆

 

[출처 : 성공투자로 이끄는 계단, STEPS]

728x90
posted by 시공간사이
2021. 2. 10. 04:48 SpareTime
728x90

제가 미국주식을 하게 된 이유는?

물론 국내주식도 합니다.^^

처음엔 주변 지인이 당신이 1억을 벌었다고 권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관심만 가지고 있었는데

2년 전 TV에서 돈**스쿨을 보게 되면서 미국주식에 자꾸 관심이 가더군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말에 주식을 해야겠다고 생각했고, 아 돈이 돈을 번다는 말이 가능할 수도 있겠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국내주식을 먼저 하게 되었고, 주식시장은 그다지 즐겁지가 않았습니다. 눈물도 날 뻔, 주식도 포기할 뻔, 고난에 고난을 더해 하필 팬데믹까지 나를 울렸습니다.

 

그러다 미국주식은 수익이 마이너스라도 배당금이 나오니 장기전으로 버틸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국내주식도 배당금이 있는 종목들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삼성전자만 분기별로 4차례 배당을 받지만 다른 종목들은 1년에 한 번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1년에 두 번인가 봅니다.

암튼 미국주식은 ETF 경우 매월 배당금을 주는 종목들이 많고, 일반 종목들은 1년에 분기별로 4번씩 받습니다.

어떤 분들은 종목별로 배당금을 주는 월별을 알아보고 매달 월급식으로 받을 수 있도록 종목을 골라서 투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배당금 지급 해당월이 A종목이 1,4,7,10월, B종목이 2,5,8,11, C종목은 3,6,9,12 일 경우

A, B, C종목을 매수하게 되면 매달 배당금을 받게 되는 거죠.

다들 아시겠지만. 

암튼. 근데 정말 국내시장은 오늘, 내일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이게 정말 주식시장인가 투기장인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장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미국시장이라고 그렇지 않다라고는 말은 못 하지만 주린 입장에서는 많은 차이가 있더군요. 저만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도서관에서 책도 많이 찾아보고 , 유튜브로 많이 찾아보고, 검색도 많이 해보고 근데 아무리 찾고 찾아 공부를 해도 실전은 많이 다르더라고요.

여기까지는 제 이야기였고요.

 

 

제가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인데 리서치센터 김일구 상무님의 방송인데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그 방송 중 꼭 공유하고픈 내용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의 차이점

 

국내주식 미국주식
한국은 자본재, 중간재 수출에 집중된 시장
기업이 수익을 꾸준하게 창출하기 어렵다.
자본재와 중간재는 경쟁업체와의 가격경쟁으로 가격 인상이 어렵고, 시장에 따라 변동성이 심하다.
국내 주식시장은 기업의 자금조달창구로 정의됨.
미국은 최종소비재와 소비 중심인 시장.
장기적으로 볼때 기업의 꾸준한 수익 창출 가능.
높은 가격임에도 소비자들은 고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
미국은 1933년 대공황 이후 증권법을 제정, 그 후 주식시장은 투자자들이 돈을 버는 곳이라 정의함.

 

 

위의 표에서 보듯 제가 주린이의 입장에서 국내주식 시장이 미국주식 시장보다 어려운 시장일 수 있다고 느낀 이유이지 않았나라고 봅니다.

 

미국주식을 하려면 미국 기업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을까?

미국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일반인도 정보를 쉽게 구하고 , 회계장부 역시 투자자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공개한다고 합니다.

최종소비재를 주로 취급하는 미국시장에서는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일반인들도 충분히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미국 투자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해야 하고, 주가의 작은 변동성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성장성을 따져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미국 주식투자의 장점은 상대적으로 검증된 종목이 많고, 한국의 박스피에 비해 미국주식시장은 점진적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어 성장성이 높으며, 주주 친화 정책이 견고하다고 합니다.

 

요즘은 워낙 은행이자가 낮다 보니 주식에 관심이 많은 신 것 같아 미국시장에 대해서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제가 영상 내용을 간추려 적다 보니 부족한 내용들이 많을 거라 생각하여 아래 본 영상링크주소도 함께 올려봅니다.

 

 www.youtube.com/watch?v=fitH4oJj5ho

[출처 : 성공투자로 이끄는 계단, STEPS]

 

 

728x90
posted by 시공간사이
prev 1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