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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20. 13:53 Spar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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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화폐

비트코인은 분산 네트워크형 가상 화폐로 중앙 집중형 금융 시스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화폐 가치가 불안할 때는 오히려 신뢰할 수 있는 지급 수단이 될 수도 있다. 해킹, 도덕적 해이, 불법 거래 이용 등 문제점을 보이기도 하지만, 효용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활발한 투자와 기술 진보가 이뤄지고 있다.

 

 금융 시스템의 혁명, 비트코인

핀테크의 대표적인 분야인 지급 결제나 대출, 자산 관리 서비스로 금융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면,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 화폐는 금융 시스템의 원리를 바꾸는 혁명을 가져오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비트코인은 가장 극단적인 형태의 핀테크라 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비트코인은 2009년에 정체불명의 프로그래머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P2P(Peer to Peer) 네트워크 기반의 전자 금융거래 시스템이자 새로운 화폐다. 기존의 화폐 체계에 대한 불신이 확산되면서 이상적인 화폐를 구현하려는 동기에서 출발했다.

 

비트코인은 중앙 집중적인 통제를 배제한 화폐 시스템이다. 분권화된 구조를 위해 비트코인은 서버.클라이언트 방식 대신 이용자들끼리 수평적으로 상호 연결되는 P2P구조로 설계되었다. 비트코인의 발행 및 거래 내역은 중앙 서버가 아니라 이용자들의 컴퓨터가 구성하는 네트워크에 존재하는 것이다.

 

비트코인은 발행 과정에서부터 중앙 기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많은 시간과 컴퓨터의 프로세싱 능력을 요하는 복잡한 수학 문제를 풀면 새로운 비트코인이 생성되어 가질 수 있는데, 이를 마이닝(mining)이라고 한다.

 

향후 100년간 발행되는 비트코인의 숫자는 전체 2100만 개로 제한되어 있으며, 4년마다 통화 공급량이 줄어들어 2140년에 통화량 증가가 멈추게 되어 있다. 이는 임의로 통화량 조절을 하지 못한 장치로 비트코인의 중요한 특징이기도 하다.

 

 비트코인이 주는 새로운 가치

비트코인은 신용카드 회사와 같은 제3자를 배제하고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결제를 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거래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누구나 쉽게 계정을 생성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트코인은 해외 송금이나 소액 결제와 같은 거래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은행을 통한 해외 송금은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비효율적이다. 게다가 전 세계 70%의 사람들이 통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용에 제한이 있는 사람들도 다수 존재한다. 소액 결제는 은행 계좌 이체나 신용카드의 수수료 구조 때문에 판매자 입장에서 큰 부담이 되어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 비트코인은 이러한 거래에서 기존의 지급 수단이 주지 못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

 

경제 상황이 불안한 지역에서 비트코인은 중앙은행이 발행한 화폐의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비트코인은 처음부터 통화량이 정해져 있고 단일 운영 주체에 의존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화폐 가치가 불안할 때는 오히려 신뢰할 수 있는 지급 수단이 될 수도 있다.

 

◆ 비트코인의 문제점

비트코인의 가장 큰 특징은 중앙 집중형이 아니라 분산 네트워크형이라는 데 있고, 해킹을 하기 위해서는 모든 컴퓨터를 동시에 공격해야 하기 때문에 보안 측면에서도 커다란 안정성을 지닌다. 그렇지만 개인들이 지닌 비트코인을 관리하는 전자지갑이 거래소에 접속하는 방식은 해킹 위험에 취약하며, 실제로 다수의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이 도난당하기도 했다.

 

내부 운영자들의 도덕적 해이도 문제가 되고 있다. 세계 최대의 비트코인 거래소 마운트곡스(Mt.Gox)에서 전체 거래량의 5%에 해당되는 65만 비트코인(당시 시세로 약 1200억 원)이 부당 인출되어 폐쇄되었다. 처음에는 해킹에 의한 피해인 줄 알았으나, 대부분은 회사 시스템의 잔액 데이터 조작에 의해 사라진 것으로 밝혀졌다.

 

비트코인을 투자 수단이 아니라 대안 화폐로 이용하려고 할 때 가장 불안한 부분은 가격변동성이다.

 

정부 입장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비트코인의 익명성을 악용한 마약, 무기 등의 불법 거래나 돈세탁, 탈세 등이 발생할 여지가 높다는 점이다.

 

[가상 화폐의 가능성]

비트코인은 새로운 가치를 지니지만 동시에 문제점과 한계를 보이며, 시행착오를 겪는 중이라고 볼 수 있다. 오픈소스를 기반으로 해서 다양한 실험과 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문제점을 보완하며 진화할 가능성이 높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 핀테크]

terms.naver.com/entry.nhn?docId=3378737&categoryId=58294&cid=42171

 

 

※ 암호화폐가 화폐라고? 화폐도 시장이 결정한다.

비트코인이 화제가 되고 있는 중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김일구 상무님의 영상인데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 올려봅니다.

 

◆◆ www.youtube.com/watch?v=f_YOoB1tt7s ◆◆

 

[출처 : 성공투자로 이끄는 계단, STE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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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공간사이
2021. 2. 19. 18:20 Spar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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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는 세계 최초 데뷔를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고 한다.

종목코드(Ticker)는 BTCC로 토론토 자산운용사인 퍼포스 인베스트먼트가 설계한 '퍼포스 비트코인 ETF(Purpose Bitcoin ETF)'이다

기사에 따르면 첫 거래일 규모는 약 965만 주, 1억 달러 수준이었고, 장 초반 주문이 몰려 거래규모가 1억 6500만 달러까지 불기도 했다고 한다. FT에 따르면 BTCC는 이날 장 초반 TSX(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서 가장 거래가 많은 10개 증권 중 하나였다고 한다.

 

비트코인에 대한 지식이 아직 부족한 상태라 일단 아는 내용만 적어봅니다.^^

 

 

[출처 : 이데일리 기사입니다. 참고하세요]

 

네이버 금융

캐나다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첫 상장美 SEC도 비트코인 ETF 승인할까 기대(사진=AFP)비트코인[이데일리 성채윤 인턴기자] 세계 최초 `비트코인 ETF(상장지수펀드)` 화려하게 데뷔했다. 캐나다 증권

finance.naver.com

 

근데 국내에서도 캐나다 주식도 가능한가요?

캐나다 주식은 증권사 방문해야 하는건가요?

유럽 주식은 증권사 직접 방문해야 한다고 하던데.

프랑스 종목 중에 사고 싶은 게 있어서 알아봤더니 증권사 방문을 하라고 하더군요. ㅋ

증권사가 너무 멀어서 포기! 키움은 여의도에 하나밖에 없다고 ㅡ.ㅡ

 

카카오 뱅크에 보니 미국 주식은 아마존 같이 한주 가격이 비싼 종목이 많아 잔돈으로 살 수 있는 미니 스탁이 있더군요. 미니 스탁으로 미국 주식 시작하면서 미국 주식 공부도 하면 좋을 것 같더라고요.

아이가 대학 입학하면 바로 미니 스탁으로 주식시작과 동시에 주식 공부도 하라고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요즘은 젊은 친구들이 사회생활 시작과 동시에 주식도 많이 하는 걸 보니 사회생활 시작전부터 공부시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미니 스탁 운영하는 증권사가 또 있는 것으로 아는데 어딘진 기억이 안 나네요.

 

즐거운 주말 잘 보내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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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공간사이
2021. 2. 18. 12:03 Spar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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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16일(이틀전) 미국주식 시장이 열리고 있는 시각 국내 새벽 즈음 제가 가입한 네이버 한 미국 주식 관련 카페에서 난리가 났습니다. 이항에 대한 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이항이 뭐길래 이렇게들 난리야? 내가 산 종목이 아니라서 별 관심 없이 설마 또 게임스탑 같은 건가? 하고 말았습니다.

오늘 기사들을 보니 루이싱커피도 생각나고 해서 한번 적어봅니다.

 

이항 홀딩스 ADR (Ehang Holdings Ltd ADR)

Ehang Holdings Limited는 자율항공기 기술 플랫폼 기업이다.

당사는 여객 운송, 물류, 스마트 시티 관리 및 항공 미디어 솔루션을 포함한 광범위한 산업 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AV 및 이들의 지원 시스템과 인프라를 설계, 개발, 제조, 판매 및 운영한다. [출처 : 네이버금융]

 

이항 홀딩스는 미국 뉴욕 주식시장 상장된 중국의 대형 드론 제조업체로 자율주행 '에어택시' 개발로 주목을 받아 최근 주가도 고공행진을 해왔고, 국내에서도 해외주식에 투자하는 개인 투자자인 서학 개미들이 보유한 인기 종목이라고 한다. 

 

한국 예탁결제원이 보관하는 국내 투자자의 이항 홀딩스 주식 보유 잔액은 지난 16일 기준 5억 5000만 달러(약 6090억 원) 규모로,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해외 주식 중 상위 10위에 해당한다.

 

미국시장이 열린 현지16일 공매도 투자 업체이자 글로벌 투자정보 업체인 울프팩 리서치가 이항에 대한 부정적인 보고서를 낸 여파로 주가가 급락했다.

그 보고서에 따르면,

이항이 생산과 제조, 매출, 사업협력 등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

주요 거래처인 상하이 쿤샹 텔리전트테크놀로지의 정체에 의구심을 가졌다.

양사 간 매출거래가 가짜라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이항의 미수금이 많은 점도 매출 조작의 의심되는 근거로 제시했다.

생산설비 증설 발표도 오도하는 내용이 많다고 보고서는 전했다.

 

이에 이항 측에서는 이런 의혹들을 부인하고 나서지만 미국 투자자들이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합니다.

 

[출처:세계일보]

 

‘서학 개미’ 인기 종목 이항 홀딩스, 하루만에 주가 63%가량 급락한 사연

미국 뉴욕 주식시장에 상장된 중국의 대형 드론(무인비행기) 제조업체 이항 홀딩스가 부정적인 보고서에 발목이 잡혀 16일(이하 현지시간) 하루 만에 주가가 63%가량 급락했다. 자율...

segye.com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제2의 테슬라'로 불렸던 이항이 '제2의 루이싱커피'가 되는 것 아닌지 궁금해집니다.

 

지난해 중국판 스타벅스로 평가받아 나스닥에 상장해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루이싱커피가 분식회계 의혹이 있었는데 오늘 기사들을 찾아보니 루이싱커피는 결국 상장폐지가 되었다네요. 

 

[출처 : 조선비즈] 루이싱커피에 대한 참고 기사입니다.

 

'중국판 스타벅스' 루이싱커피, 美서 2000억원 벌금폭탄

'중국판 스타벅스'로 빠르게 매장수를 늘리며 공격적 행보를 보여온 중국의 루이싱커피(Luckin Coffee)가 회계부정 혐의로 미국에서 벌금 ..

biz.chosun.com

국내 투자자들이 중국주식에도 많이들 투자하시나 봐요. 전 아직 국내 시장이 너무 어려워서 미국 주식을 하고는 있지만 믿고 투자한 기업들이 이렇게 이항이나 루이싱커피같은 일이 생길까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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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공간사이
2021. 2. 17. 03:28 Spare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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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earning surprise) : 기업의 영업 실적이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높아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는 것

어닝(earning) : 기업 실적

어닝 시즌(earning season) : 분기 또는 반기별로 기업들이 집중적으로 그동안의 영업 실적을 발표하는 시기

어닝 쇼크(earning shock) : 영어 실적이 예상보다 낮아 주가를 하락시키는 것

[출처 : 두산백과]

 

영업 실적은 해당 기업의 주가와 직결되므로 투자자들은 이에 민감하다.

올해 어닝 서프라이즈하면 생각나는 기업은 다들 아시겠지만 LG전자인 것 같습니다.

 

LG전자가 지난해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여 직원들에게 최대 75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고 한다. LG전자는 지난해 매출 63조 2620억, 영업이익 3조 1950억 원을 올리며 창사 아래 최대의 실적을 냈다고 한다.

LG전자 직원들 부럽네요. 물론 실적의 주인공인 생활가전 부서가 최대 성과급을 다른 부서들은 낮은 성과급이 책정됐다고 합니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 기사]

 

'어닝 서프라이즈' LG전자, 최고 750% 성과급 지급 결정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컨슈머타임스 이연경 기자] 지난해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훨씬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LG전자가 직원들에게 최대 750%의 성과급을 지급한다.LG전자는 16일 노동조합과 협의해 2020

www.cstimes.com

 

오늘은 어닝, 어닝 시즌, 어닝 서프라이즈, 어닝 쇼크의 의미를 알게 되었네요.

역시 책을 읽거나 뉴스, 신문기사를 보면 하나라도 배우고 익혀간다는게 좋습니다.

 

며칠 동안 내가 지금 뭘 위해 블로그에 글을 올리고 있나 고민에 빠져서 허우적 대다가 날짜를 보니 벌써 25일을 넘기고 있더군요. 그래도 30일은 채워봐야지 하고 힘을 냅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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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공간사이
2021. 2. 15. 23:25 시공간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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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식당에 가면 공깃밥이 천 원이라고 메뉴판 맨 아래 떡하니 적혀있었다.

대학 다닐 때 학교 식당 공깃밥 무료였었는데,

"아주머니 밥 좀 더 주세요^^"

그럼 식당 착한 아주머니께서는 푸짐하게 한 주걱 퍽~하고 떠주셨는데 말이죠.

 

뉴스에서 말하길 공깃밥 천원이 10여 년 전부터 마치 공식처럼 식당가에 굳혀진 가격이라고 한다.

늘 느끼는 거지만 쌀값이 만만찮다. 지난주 명절 전날 시댁에 가질 않으니 집에서 간단하게 꼬지라도 붙여 먹을 생각에 집 앞 마트에 나가 이것저것 사다 보니 헐~~~ 명절이라 그런가? 쪽파가 울 동네 마트 두 군데 모두 없단다.

쪽파 빠진 꼬지라니 느끼해서 전을 어떻게 먹어하며 투덜 되며 집에 돌아왔던 기억이 아직도 선명하다.

쪽파 한 단에 6천 원 줬다는 친구 말에 헉~~~!

 

뉴스에 쌀값에 기름값까지 줄줄이 오르면서 공깃밥 천 원이라는 공식이 깨질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한다.

늘 5만 원 조금 넘는 가격에 쌀 20Kg 한 포대를 사 먹었었는데 최근 7만 원 가깝게 판대 된다는데 설마 하고 쿠*에 찾아보니 와우 6만 원이 넘는다.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일부 브랜드 쌀은 정말 7만 원대 할 것 같다. (내가 사 먹는 브랜드가 아니라 잘 모름)

 

작년에 양파도 남아돈다면서 백종원 님이 만남의 광장에서 양파 많이 사 먹자고 했던 때가 얼마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양파도 무지 비싸다. 요즘 야채값이 장난 아니다.

 

쌀값이 지난 2017년부터 꾸준히 올랐다고 한다. 거기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19로 집 밥 수요가 늘고 작황이 부진해 가격이 크게 뛰었다고 한다.

 

이렇듯 생활 물가가 들썩이고 있으니 자영업자들의 고민도 깊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서비스 개념의 단 돈 천 원에 제공하던 공깃밥도 이젠 부담이 되는 것이다.

즉석밥 업체들도 원재료값 상승을 이유로 6%~11% 소매가격을 올릴 계획이라고 한다.

 

계속 오르는 물가에 공깃밥도 이젠 더 이상 공짜, 천 원의 서비스에서 사라지게 될 것 같다.

 

[출처 : MBN기사 | 네이버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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